2003년 설립된 ㈜제이앤에스는 방위산업 및 민수산업 분야의 전원공급장치 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 14년간 꾸준한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전기변환 및 전자장비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이기도 하다.

현재 전원공급장치, 전자제어장치, UPS, 정류기 및 서보제어기 등을 개발해 국내외 방위산업, 민수산업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전력변환기술, 유무선 통신기술을 융합한 시스템개발 전력변환기술, 구동제어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방위·민수산업분야에서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으로 뛰고 있는 제이앤에스에 대해 살펴봤다.



―100억 매출 달성을 위해 달리는 제이앤에스

제이앤에스는 2003년 설립한 이래 전원공급장치, 전자제어장치,UPS, 정류기 및 서보제어기등을 개발, 생산해 방산, 원전, 철도, 통신업체등에 납품하고 있다.

방위산업을 비롯한 원전, 철도 산업의 특성상 엄격한 품질관리와 저중량 고효율을 원하는 원청업체의 요구수준을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 연구개발과 함께 진행되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이앤에스 제품의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사업분야 진출을 위해 2016년부터 항공기(무인기) 조정면제어 및 무장도어 개폐들에 들어가는 이중화 구동장치 및 항공기의 전기식브레이크를 항공우주부품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하는 등 구동 및 모션제어분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 중이다.

전체 인원 중 연구원 비중이 50%를 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8 년의 매출 예상은 100억 원에 달하며, 2020년에는 전원제어, 구동제어분야를 기반으로 시스템 개발 전문화 기업 실현을 목표로 최고의 기술을 가진 회사로 성장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 제이앤에스

제이앤에스는 ‘회사와 내가 함께하는 기업’을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복리증진과 활기찬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취미활동을 비롯한 자기개발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생일자를 위해 생일축하파티 개최 및 축하 상품권 지급을 하고 있다.

또한 장거리 통근 직원을 위해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5년, 10년, 15년 장기 근속을 한 직원들은 동남아, 미주지역, 유럽을 가족들과 함께 다녀올 수 있도록 장기 근속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올해는 창립 15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월 제주도에서 워크샵을 개최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16·2017·2018 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이앤에스 관계자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정도경영을 추구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